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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ne pro 2 리뷰 퍼옴

조슥슥 2020. 8. 31. 16:42
Anne pro 2

적당한 키보드를 찾고 계신가요? 오늘은 Anne pro2라는 키보드 리뷰를 가져와봤습니다. 국내 정발은 되지 않았지만 해외직구를 통해서 구매가 가능하며 요즘에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같은 매장에서도 구매가 가능합니다. 이미 알고 계신 분들은 한 번쯤 써보고 싶은 키보드중에 하나라고들 하십니다. 좋은 키보드는 작업과 효율을 향상해 더 나은 코딩이나 키보딩을 제공한다고 하네요. 부족한 예산으로 블루투스, RGB, 포커 배열, 성능 등을 고려하다 보니 결국 Anne pro 2 키보드를 선택하게 됩니다. Anne pro 2는 이 모든 조건을 갖춘 키보드임에 틀림없습니다. 구성품으로는 사진과 같이 키보드, 케이블, 설명서, 여분의 교체 키캡 및 강철 와이어 키 풀러가 들어있어요. 여분의 키캡이 들어있기 때문에 약간의 키캡질이 가능하며 예산 또한 세이브해주는 아주 착한 키보드가 되겠습니다.

Anne pro 2

키보드는 별도의 키와 와이어로 설계되었으며 Type-c 타입 케이블을 사용합니다. 다만 기존의 고무 케이블 사용은 조금 아쉬운 점이네요. 무엇보다 이 키보드를 선택한 이유는 극단적인 미관 때문입니다.

 

RGB 컬러를 한 번이라도 본 사람이라면 안사고는 못 돌아갑니다.흰색 PBT 소재의 2 색 사출 성형 키캡을 사용했으면 문자가 선명하게 보입니다.

Anne pro 2

키캡운 전체적인 세심하지만 여전히 약간 거친 면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사용감에는 전혀 지장이 없으며 오히려 심심하지 않은 느낌을 줍니다.

Anne pro 2

장기적으로 타이핑을 했을 때 손목이나 손가락에 전혀 부담이 없고 타건감도 훌륭하다고 합니다. 보통은 조용한 환경에서는 적축을, 타건감이 중요하다면 청축을 추천하고 있습니다. 그 중간으로는 갈축이 있겠네요.

Anne pro 2

1900mah 배터리가 장착되어 있어 하루 8 시간 백라이트를 켜지 않고 60 일 이상 정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기본적으로 배터리로는 전혀 문제 삼을 만한 건더기가 없습니다. 실제로 유저들의 평가도 그렇습니다. 다만 방향키의 독특함 때문에 게이밍 키보드로는 추천하고 싶지 않습니다.

 

유명 유튜버는 커스텀을 통해 방향키를 세팅하고 사용하기도 하지만 일반적으로는 방향키가 불편한 것은 사실입니다. 저렴한 가격에 모든 측면에서 완벽한 균형을 이루고 있는 키보드입니다. 조금이라도 기계식 키보드를 찾아보신 분이라면 아마 한 번쯤은 이 브랜드에 대해서 들어보셨을 겁니다. 디테일, 소재, 미관, 가격 등 모든 면에서 압도적인 성능을 보여줍니다. 지금 고려하고 있는 모든 조건을 대입해보시고 앞서 말씀드린 조건들에 점수를 한번 줘보세요. 아마 상위권에 위치하는 키보드중에 하나일 것으로 필자는 생각합니다. 그럼 이상으로 오늘의 포스팅을 마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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